2010. 4. 13. 02:11 영화 속,/마시고싶은 그 와인
[미쉬라] 저 샴페인은 뭐야?? (1) -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.
안녕하세요~ 드디어 처음 포스팅~입니다.
아시다시피 뭐 우리 블로그는 영화의 속 얘기들을 하는 그런 블로그인데요~
저는 처음 얘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로 시작해 볼라고 합니다~
이영화가 개봉한지도 벌써 3년이 넘었죠~
패션업계에서 일하는 뉴요커의 사랑과 일??뭐 그런 얘기들~ㅋㅋㅋㅋ 선망하게 되면서도 또 진부한 그런 얘기였죠~
저는 참 재미있게 본거 같은데~패션 얘길 할려는것은 아니구요~ㅋㅋㅋ
바로 이 장면입니다..기억 나시죠??
런웨이 수석 아트디렉터 나이젤이 후임 ‘런웨이’의 편집장이 된다는 믿음? 상황?? 뭐 그런 분위기에서 앤드리아와 미리 축배를 드는 모습
물론 그 축배는 허탕으로 끝나버리긴 했지만~ 다른분들은 관심없게 지나간 이 장면에서 저는 다른곳에 주목을 했습니다.
그것은 바로 마시고 있는 샴페인~
저.샴페인은 어떤것일까요?(영화속에서 너무 잘나와서 누구나 쉽게 알아볼수 있긴 합니다..--;;)
자 위에 사진처럼 LVMH사의 모엣&샹동이라는 샴페인 입니다.
모엣샹동 얘기를 간단히 하자면~
18세기초부터 와인 네고시앙을 하던 클로드 모엣 이라는 사람이 1743년 La Maison Moet을 Epernay라는 도시에 만들게 됩니다.
(샴페인의 경우 양조장의 이름을 Maison을 많이 사용합니다^^)
그이후에 피에르 가브리엘 샹동이라는 사위한테 메종이 넘어가면서 Moet &Chandon이 되었고 계속 적으로 샴페인 사업을 하다가
1971년 크리스찬 디올과 헤네시와 합병 그 이후에 1987년 루이비통과 합병되며 오늘날의 LVMH라는 모습을 갖추게 되는것이지요..
이렇듯 거대 기업의 제품인 모엣샹동은 엄청난 마케팅의 효과로 한국에서도 샴페인인 판매량 1위에 있죠~
(스칼렛 요한슨이 저렇고 있는데....)
자 그럼 모엣샹동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 나오는 샴페인인건 알겠는데....샴페인?와인??무슨차이??
그건 다음 포스팅때 설명 드리겠습니다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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